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

사진=KB국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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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KB국민은행은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우정사업본부 서울중앙우체국과 저소득층에 대한 공익형 상해보험 무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총 5000만원을 서울지역자활센터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체국의 공익 보험상품인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자는 별도의 보험료 부담없이 재해사망보험금과 입원금 및 수술비 등의 재해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무료 보험 지원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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