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국내 주유소의 경유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8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5원 내린 L당 1740.3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4.5원 내린 1812.0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6원 하락한 1686.8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평균 1748.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712.6원으로 가장 쌌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직전일보다 0.5원 내린 L당 1742.01원이었다.
이번 주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원 오른 1844.6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경유 평균 가격은 직전일보다 0.4원 오른 1850.7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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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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