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북)=데일리한국 권상훈 기자]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이 8일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위기 청소년 20명에게 전해달라며 5만원권 20장을 기탁했다.
이 봉사단은 희망나눔캠페인, 교복비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올 추석에는 위기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카드를 지원하게 됐다.
윤수왕 단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돼 있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권상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