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휴맥스모빌리티 오영현 대표, 아스트로엑스 전부환 대표,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정재한 부사장이 14일 K-UAM 관련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왼쪽부터 휴맥스모빌리티 오영현 대표, 아스트로엑스 전부환 대표,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정재한 부사장이 14일 K-UAM 관련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관련 제도 구축 및 상용화 관련 공동연구를 하고 모빌리티 인프라 관련 기술 검토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 세부 내용으로는 ▲K-UAM 관련 제도 구축‧개선‧지원 ▲K-UAM 상용화 관련 공동연구 및 자문 ▲모빌리티 인프라 관련 기술검토 및 자문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협력 ▲정부정책 관련 조사‧연구, 인력양성, 행사 교류 등이 담겼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5월 K-UAM 사업을 위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아스트로엑스, 휴맥스모빌리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아스트로엑스는 UAM 비행 기체 개발을, 휴맥스모빌리티는 배터리충전기와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을, 대우건설은 버티포트 설계 및 시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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