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영호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는 생명공학과 졸업생인 곽진환씨가 서울 코엑스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일학습병행 참여기관 및 개인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사업 참여주체와 업무역량 동반성장 및 사업 내실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습기업 △학습근로자 △기업현장교사 △공동훈련센터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등 5개 부분의 우수사례 발굴 및 시상이 있었다.
지난 2월 배재대 생명공학과를 졸업한 곽진환씨는 55명이 지원한 학습근로자 부문에서 공단 이사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곽씨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일학습병행을 수행했는데 학습기업인 ㈜바이오큐어팜에서 훈련하면서 탁월한 업무 적응력과 성실한 자세를 인정받아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곽진환 씨는 시상식에서 “일학습병행 참여를 통해 확실한 진로를 설계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훈련기간 중 하루도 빠짐없이 작성한 학습노트를 기반을 직무에 대한 지식은 물론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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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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