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양준모 기자]한국남부발전(남부발전)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상호협력해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시민참여 활성화와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나섰다.
두 기관은 21일 부산 도시철도 중앙역 일원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동행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두 기관 직원들은 청탁금지법 관련 제도,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이해충돌방지 제도 등을 안내하는 자료와 함께 청렴 백설기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청렴인식과 의지가 필수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하고, 민관협의회 참여 기관간 협력도 강화해 부산 전역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KOREA, 선도기관 KOSPO’를 비전으로 4대 중점 전략 아래 고위직이 주도하는 청렴의지 전파, 비실명 대리신고(외부변호사) 제도운영, 공정거래준수 청렴계약제도 운영, 감성 청렴활동을 통한 갑질 근절 활동 등 24개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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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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