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 대상 24시간 무료이용권 1매 제공
전기차 제네시스와 제휴… 무선 충전 서비스 시범 사업 선보여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롯데렌터카는 가을맞이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가을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10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제주를 포함한 전 지점에서 이달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대여 일자 기준 48시간 이상 단기렌터카를 이용한 고객에겐 24시간 무료 이용권 1매를 제공한다.
김경우 롯데렌탈 영업본부장은 "풍성한 가을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이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우수한 차량관리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 등 롯데렌터카의 강점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경영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제네시스의 무선 충전 시범 서비스를 렌터카 업계 최초로 개시했다. 제주지점에서 GV70 전동화 모델 차량으로 이용가능하며, 대전, 대구, 부산지점으로 시범사업 확대 예정이다.
무선 충전 서비스는 전기차에 무선충전장치(수신부)를 장착하고, 주차장 주차면에 무선충전기(송신부)를 설치해 주차시 무선충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롯데렌터카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점에 24시간 비대면으로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박스’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사전 체크인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와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하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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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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