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생에 큰 역할 기대

입교식 모습. 김천시청 관계자, 김천시 평화남산동 이우원 동장, 남산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위성빈 센터장,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 채승용 단장, 한국치매예방협회 김천지부 박소현 지부장 등과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사진=경북보건대 제공
입교식 모습. 김천시청 관계자, 김천시 평화남산동 이우원 동장, 남산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위성빈 센터장,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 채승용 단장, 한국치매예방협회 김천지부 박소현 지부장 등과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사진=경북보건대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과 김천 남산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최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 사업 입교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뉴 스타트(NEW START) 인력양성 사업'은 지난 19일부터 10월14일까지 치매예방지도사자격과정·직업소양교육과정과 BLS(심폐소생술)·EFR(응급처치술)교육을 진행한다.

희망자에 한해 현장실습 교육까지 진행하고 교육생들은 지역 내 기관에서 맞춤형 인재로 육성될 예정이다.

경북보건대 관계자는 "산학협력단은 지역 복지 공동협의체 네트워크 구축으로 노인복지 관련 인프라를 넓히고 취업 유관기관과의 채용 약정협약을 추진해 교육생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은 △경북도청과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 사업 △경상북도청과 성주군이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이 후원하는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청년취업허브 아카데미'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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