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2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약 3만40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지방자치단체,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모두 3만471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만7254명보다 2539명이 적은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에서는 1만7893명(51.5%), 비수도권에선 1만6822명(48.5%)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146명 △서울 7122명 △인천 2077명 △경남 1940명 △경북 2032명 △대구 1514명 △충남 1268명 △강원 1313명 △충북 1202명 △부산 746명 △대전 1014명 △전남 999명 △전북 1180명 △광주 1010명 △울산 625명 △제주 228명 △세종 299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발표 예정인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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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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