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 이상 청약한 고객 전원, 네이버페이 1만원 제공

유안타증권은 10월 5일,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10월 5일,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유안타증권

[데일리한국 이우빈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월 5일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재개한다. 

출시 후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던 유안타증권은 안내문 등에 서비스 이용 시 유의해야할 내용을 명확히 반영·개선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진행하는 신규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건부터 대 고객 서비스를 재개한다.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는 투자자들의 청약 신청건을 유안타증권이 제휴한 현지 IPO 중개 회사를 통해서 청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다. 

대상 종목은 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 예정인 공모주 중 제휴한 중개회사를 통해 물량 배정이 가능한 종목이며 공모주 배정은 중개회사의 고유 로직에 따라 배분한다.

11월 30일까지 청약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0 달러 이상 청약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청약 전용계좌 등록이 필요하며 해외주식 거래신청이 완료된 위탁계좌만 전용계좌로 등록할 수 있다. 

청약 대행 증거금은 신청금액의 101%며 대행 수수료는 배정금액의 0.5%다. 

서비스 이용 및 전용계좌 등록은 티레이더M(MTS)을 통해 가능하며 중개 신청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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