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까지 총 3억2000만원 국고 지원
[경산(경북)=데일리한국 권상훈 기자] 영남대학교는 특허청과 교육부의 부처 협업형 사업인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이공계 학생들의 지식재산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3년간 기술·IP(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IP교육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남대는 오는 2025년 2월까지 총 3억2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컴퓨터공학과 주관으로 관련 교과목 운영, 경진대회 개최, 지식재산권 창출 등을 통해 지역산업 수요에 맞춤 인재를 양성한다.
앞서 영남대 컴퓨터공학과는 2017~2021년까지 특허청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운영지원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김욱현 영남대 교수는 “지난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운영지원 사업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과의 역량과 자원, 인프라를 개선해 인공지능 분야의 지역 산업 수요 맞춤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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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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