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까지 서비스 등록 시 커피쿠폰 증정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젠포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젠포트는 온라인 자산관리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개별 투자자가 맞춤형 주식매매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매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투자자는 펀더멘탈 등 600여개의 요소를 활용해 간단히 본인만의 투자전략을 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뉴지스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투자전략도 활용해 볼 수 있다.
수립된 전략은 과거 데이터를 통한 백테스팅을 통해 검증을 할 수 있으며, 실제 계좌를 연동해 매매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주식계좌에 잔고를 보유한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젠포트를 활용한 주식 매매 수수료를 0.0125%로 적용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투자자는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젠포트 서비스 등록 신청 후 젠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인용 PC에 설치하면 된다. 최대 10개의 계좌 등록이 가능하며, 각기 다른 10개의 전략을 적용해 볼 수 있다.
홍원식 사장은 “투자자에게 유용한 자산관리 수단의 확대 제공을 위해 본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며 “자신만의 특별한 투자전략을 활용하기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고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11월 11일까지 서비스를 등록하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12월 중에는 젠포트 우수고객 등을 초청해 포트폴리오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프라인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