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지난달 러시아 동원령과 관련해 국내 입국을 시도한 러시아인이 모두 27명이며 이 가운데 6명만 입국 허가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18일 기자들을 만나 "러시아 징집령에 따른 입국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현재 27명이 입국 신청을 했고 우리나라 입국 기록이 있는 6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입국이 허가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입국 허가 심사 기준에 대해 "현재 출입국 관리소와 법무부에서 기존의 입국 심사 절차 등을 준용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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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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