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늘의집 제공
사진=오늘의집 제공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는 10월 경력자 대상 집중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 채용 대상 직군은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데이터 분석가(Data Analyst) △프로덕트 디자이너(Product Designer) 3개 부문으로 오늘의집 서비스를 기획 및 설계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직접 만들어 나가는 역할이다.

오늘의집 10월 집중 채용은 지원자를 위해 지원 방식부터 채용 과정까지 모든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했다. 지원 동기도, 자기소개서도 전혀 요구하지 않으며, 오직 기본 인적사항과 함께 이력서(포트폴리오, 개인 페이지 등)만 간편 지원 시스템으로 제출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간편 지원 이후엔 직무 인터뷰와 컬쳐핏(culture-fit) 인터뷰 두 차례의 인터뷰로 모든 전형이 마무리된다. 컬쳐핏 인터뷰는 오늘의집과 지원자의 가치, 철학 등이 잘 맞는지를 살펴보는 인터뷰다.

데이터 분석가 직군은 인터뷰와 별개로 SQL 테스트가 추가된다. 인터뷰 전형은 일정 및 방식(대면 또는 화상)을 최대한 지원자 편의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오늘의집은 신규 입사자들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맞춤형 보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입사자들에게 연봉과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등 보상 패키지를 개인별로 맞춤 설계해 제안한다.

최수련 오늘의집 피플앤컬쳐팀 리더는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기술 기업(No.1 Lifestyle Tech Company)이라는 비전을 실현해나가며 개인과 조직의 동반 성장을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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