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을 추진한 지 20여년만에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19일 서울시는 이날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은마아파트는 2003년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뒤 본격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해왔다.
수정 가결된 정비계획안을 보면 은마아파트는 최고 35층 33개동 5778세대(공공주택 678세대)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건폐율 50% 이하, 상한 용적률은 250% 이하가 적용된다.
관련기사
키워드
#은마아파트
김지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