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성운 인스타그램 
사진=하성운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이 오늘(24일) 군 입대한다. 

하성운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앞서 하성운은 지난달 5일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이날로 일정이 변경됐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7일 변경된 입대 일정을 알리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이며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성운은 지난해 3월 해체한 그룹 핫샷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7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 워너원 멤버로 활동했다.

2019년 '마이 모먼트'로 솔로로도 나선 그는 지난 8월 미니 7집 '스트레인지 월드'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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