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얀 카반 전 체코 외교장관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유엔총회의장협의회'(CPGA) 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CPGA는 지난 20일 이 단체 출범 25주년을 기념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연례 회의에서 한 전 총리를 의장으로, 얀 카반 전 체코 외교장관를 부의장으로 각각 뽑았다.
CPGA는 살아있는 역대 유엔총회 의장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국제 원로 회의체로 지난 1997년 출범했다. 한 전 총리는 외교장관을 지내던 지난 2001년 제56차 유엔총회 의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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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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