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편리한 금융 업무 지원"

사진=새마을금고 제공
사진=새마을금고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부터 창구에서 제공되는 금융업무 전반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실명확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발급되는 디지털신분증이다. 법적으로 기존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 또 블록 체인기술과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돼 있어 데이터위변조와 신분증 도용 이슈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아울러 연내 비대면 채널을 통한 모바일운전면허증 실명확인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디지털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3200여개에 달하는 전국 새마을금고의 창구에서 금융업무 전반에 모바일운전면허증 실명확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물 신분증 지참 없이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업무를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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