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태영건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1순위 청약에 263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 진행된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1순위 청약 결과, 71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632명이 접수해 평균 3.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인 27대1은 전용 161㎡P(펜트하우스) 타입에서 나왔다. 일부 타입의 경우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아야진항과 아야진해변을 내려다보는 언덕에 위치해 아야진 해수욕장 조망(일부 가구 제외)이 가능하고, 근거리에 위치한 설악산 울산바위도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압도적인 바다뷰를 갖춰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며 "1순위 청약에서 고성군 역대 최다 접수 건수 갱신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그는 “고성에서 가장 큰 규모의 커뮤니티를 보유한 단지이기도 하고, 지역에서 보기 힘든 우수한 평면 설계 등도 적용돼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29 층, 8개동, 전용면적 59~215P㎡, 총 811가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