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엄셀즈 미국 오하이오 공장. 사진=얼티엄셀즈 제공
얼티엄셀즈 미국 오하이오 공장. 사진=얼티엄셀즈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가 양산에 돌입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얼티엄셀즈 1공장은 이달 초부터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이 공장은 2019년 12월 양사가 합작사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지 2년10개월만인 이달초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

여기서 생산된 배터리는 GM 산하 브랜드인 쉐보레, 캐딜락, GMC 등의 전기차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티엄셀즈는 순차적으로 2~4공장도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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