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우빈 기자] 하나카드는 이브로드캐스팅과 함께 '삼프로TV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카드는 유튜브 경제 방송채널 삼프로TV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삼프로TV의 대표 콘텐츠인 위즈덤 칼리지 등 유료 콘텐츠 이용 시 청구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에는 △삼프로TV 유료 콘텐츠 3% 청구 할인 △3대 백화점·마트·SSM(기업형 슈퍼마켓)·주유소 3% 청구 할인 △대중교통 이용금액 3% 청구 할인 △OTT 구독료 50% 청구 할인 혜택이 있다.

그 외 △간편결제 이용 시 1.0% 청구 할인과 △국내·외 전 가맹점 0.7% 청구 할인은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한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년 10월30일까지 삼프로TV의 모든 유료 콘텐츠 수강기간을 2배로 연장 가능하다.

올해 말까지는 제휴카드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강의 맛보기 팩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1만5000원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

카드 신청은 삼프로TV 홈페이지나 하나카드 홈페이지, 앱에서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삼프로TV 하나카드로 경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많은 손님에게 할인 혜택을 드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