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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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영화 '블랙 팬서 : 와칸다 포에버'(이하 '블랙 팬서2')가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2'는 이날 오후 4시5분께 누적 관객수 102만3928명을 기록했다.

'블랙 팬서2'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으며 개봉 후에도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앞으로 쓸 흥행 기록에 관심이 집중됐다. 

와칸다의 여왕으로서 강인한 리더의 면모를 보인 라몬다 역의 안젤라 바셋, 슈퍼 히어로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블랙 팬서'를 올린 라이언 쿠글러를 향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블랙 팬서2'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 9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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