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스키장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오투리조트 스키장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2·23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1차 특가 판매 시즌권은 이전 시즌보다 최대 10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정상가 대비 약 5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즌권 구매자는 △시즌 오픈일부터 내년 3월까지 사용이 가능한 콘도 객실 할인권 5매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스키장 시설(리프트, 눈썰매장, 곤도라, 장비렌탈) 이용 쿠폰 △30% 할인된 가격으로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는 시즌 락카 △시즌권 구매자의 미취학 자녀 1명(2016년 이후 출생자)에 한해 시즌권을 발급 비용만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올 시즌은 특히 물가 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을 분담하고자 전년 대비 최대 10만원까지 시즌권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대기 줄 없는 리프트·여유로운 슬로프’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태백산맥 줄기의 장엄한 자연 풍광도 볼 수 있다. 

시즌권 특가 판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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