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언한 기자] 퀄컴은 17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개최한 ‘2022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최신 블루투스 오디오 플랫폼인 ‘퀄컴 S5 2세대 사운드 플랫폼’과 ‘퀄컴 S3 2세대 사운드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퀄컴 S5와 S3 2세대 사운드 플랫폼은 내년 하반기에 상용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이 플랫폼은 '스냅드래곤8 2세대'에 최적화됐다. 스냅드래곤 사운드(Snapdragon Sound)의 신기능에 다이나믹 헤드 트래킹 기능이 결합된 공간음향(spatial audio), 향상된 무손실 음악 스트리밍, 48밀리세컨드(㎳)의 지연시간 등을 갖췄다. 게임을 할 때 스마트폰과 이어버드간 원활한 연결성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임스 채프먼(James Chapman) 퀄컴 테크날러지 부사장 겸 보이스‧뮤직 및 웨어러블 부문 본부장은 “차세대 퀄컴 S5와 S3 플랫폼은 이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풍부한 기능과 초저전력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퀄컴 어댑티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3세대를 장착했다. 인이어 핏과 사용자의 외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
퀄컴 어댑티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에는 자동음성 감지기능인 어댑티브 트랜스퍼런시가 탑재됐다. 이용자의 몰입감을 높일 때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하고, 주변 소리를 들어야 할 때는 모드를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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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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