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지속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경기도 안성에 ‘한국투자 꿈 도서관 2호’를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독서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의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6월 경기도 양평에 문을 연 1호 도서관에 이어, 이번 2호 도서관은 경기도 안성 ‘신생보육원’에 마련됐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새 도서관에 스마트 학습기기와 도서 전집, 문구류 등을 선물하고 보육원 어린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행사를 진행했다.
정일문 사장은 “새단장한 도서관을 보고 행복해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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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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