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필립모리스 제공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달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의 이색적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추진을 확정한 기업은 △사일로랩(SILO-LAB) △비케이아이디 △달차컴퍼니다.

사일로랩(SILO-LAB)은 공학, 디자인, 영상을 베이스로 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모여 설립한 미디어 아트 기업으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비케이아이디는 청소기, 스마트폰, 토스터기, 산업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달차컴퍼니는 원두 대신 검정보리를 로스팅해 커피의 맛을 구현해 낸 디카페인 음료 ‘달차(DARLCHA)’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의 새로운 차원을 추구하는 기업,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해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위한 필립모리스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가 새롭게 선보인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블레이드 없이 담배 내부에서부터 가열하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블레이드가 없어 블레이드 파손 우려나 청소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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