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AI 제공
사진=KAI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달 5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2021~2022년 신입사원 136명과 가족 267명을 사천 본사로 초청해 '신입사원 가족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신입사원 부서배치와 함께 이뤄지고 있는 KAI의 전통으로,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렸다.

초청된 가족들은 항공기 생산현장, 에비에이션센터 전시장 견학 등을 통해 KAI의 사업과 기업문화를 소개받았다.

KAI는 고정익, 회전익, 시뮬레이터 등 주력사업과 UAM, 위성, SW 등 미래사업, 동남아·유럽 등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00여명 규모의 미래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마경섭 KAI 경영전략부문장은 "신입사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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