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하준 인스타그램 
사진=위하준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위하준이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21일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위하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랜 기간 함께 하며 변함없는 성실함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이제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된 위하준 배우에게 고마움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8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 만큼 앞으로 위하준 배우가 자신의 꿈과 목표를 더욱 크게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위하준은 2014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한 직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번의 재계약을 거쳐 8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위하준은 영화 '곤지암' '걸캅스' 등과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최고의 이혼' '로맨스는 별책부록' '18 어게인' '배드 앤 크레이지' 등에 출연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최도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위하준은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등을 촬영 중이다. 

한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는 손예진, 이민정, 이초희, 고성희 등이 소속돼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