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사내 공모전 진행…수상작은 3건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22일 이 행장은 우리은행이 연 '2022 Great Challenge Awar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Great Challenge Award는 우리은행의 사내 공모전이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열렸으며 △신규 수익원 창출 △업무 효율화 증대 △뉴트로(New+Retro) 발굴을 주제로 접수한 결과 총 359건의 아이디어가 모였다.
우리은행은 혁신성, 수익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결선에 6건을 선정했다. 결선 심사는 임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3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원덕 행장은 "많은 직원들이 은행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진취적 도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와 함께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직원에게 혁신도서 선물,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디어에 대한 도전,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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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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