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까지 사전모집…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우리은행은 다음달 7일 매일 1만보 이상 걸으면 최고 연 11%를 제공하는 데일리 워킹 적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사전모집에 접수한 10만명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데일리 워킹 적금은 만보기를 통해 매일 1만보 이상 걷는 미션에 성공한 것이 확인되면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1일 최대 적립 가능 금액은 1만원(월 3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6개월, 기본 금리는 연 1%다.
우대 조건은 △매일 1만보 이상 걷고 △우리WON뱅킹 상품 전용 페이지에서 미션 성공을 누르면 입금 건별로 연 1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적금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11월 22일 오후 5시부터 다음달 4일까지 13일간 우리WON뱅킹에서 접수할 수 있다. 사전에 접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10만명은 12월 6일 가입 가능 코드를 부여받고, 다음날부터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매일 걷는 일상 속에서 건강과 도전 그리고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적금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금융상품을 계속 제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번 적금 출시를 기념해 '11% 데일리 워킹 적금 미리 찜하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모집 기간 동안 매일 1명씩 추첨해 총 13명에게 애플 워킹 세트 (애플워치 시리즈8, 에어팟 프로2)를 제공한다.
또한 본 이벤트를 카카오톡으로 지인에게 공유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