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이틀동안 개최...네트워킹·투자유치 상담공간도 마련
[데일리한국 이우빈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양일간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하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람과 산업을 이롭게'라는 주제 하에 개최하는 이번 데모데이는 하반기 육성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기업의 성과발표와 투자, 협업의 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우주항공·반도체·인공지능 분야 등 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 참여한다.
2일차는 바이오·헬스케어·지식서비스 등 사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28개사가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기업을 홍보한다.
또 별도의 네트워킹 공간을 마련해 신사업 진출 모색과 투자 기업 발굴을 원하는 대·중견·중소기업, 벤처캐피탈(VC) 등 관계자들이 IBK창공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VC와의 1대1 상담창구를 통해 기업들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도 지원한다.
키노트 강연에는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 (30일), 차두원 현대차그룹 상무(1일)가 참여해 스타트업의 투자전략과 미래기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하고 IBK창공 유튜브 채널 또는 이벤터스 웨비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참가신청은 12월 1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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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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