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탄소배출량 감축과 친환경 투자에 확대할 것
[데일리한국 이우빈 기자] NH농협은행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선다.
NH농협은행은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SG추진위원회는 농협금융그룹의 ESG경영을 공유하고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 수립과 추진방향을 총괄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협은행의 금융자산 탄소배출량 측정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설정 등과 함께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이행고도화 컨설팅 결과를 공유했다.
하반기 주요성과로는 △금융위 주관 지역재투자평가 3년연속 최우수은행 선정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2년연속 A등급 획득 △중소기업을 위한 ESG 무료컨설팅 성공적 추진 등을 꼽았다.
김춘안 위원장(농업·녹색금융 부문 부행장)은 "내년에는 내부탄소배출량 감축뿐만 아니라 친환경투자 확대와 익스포져 조정 등 금융탄소배출량 또한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내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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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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