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현영 기자]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금호타이어 조업에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곡성공장은 20~30% 타이어 감산에 들어갔다. 이 공장에선 1일 평균 6만~7만본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앞서 금호타이어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대형 화물차에 의존하는 원·부재료의 반입과 타이어 완성품의 출하도 사실상 전면 중단됐다.

금호타이어는 이후에도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휴업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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