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지현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비상 수송체제에 돌입한다.
코레일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집중 투입해 열차운행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동해선을 포함한 전철은 평시 대비 75.1%로 운영한다.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 열차와 인력을 집중 투입한다. 출근 시간은 89.6%, 퇴근 시간은 82.8%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KTX는 평시 대비 67.5% 운행한다. 일반열차의 경우 새마을호가 58.2%, 무궁화호는 62.5% 수준으로 운행한다.
화물열차는 코레일 내부 대체기관사를 투입해 평시 대비 26.3% 운행하되 수출입 및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위주로 수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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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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