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7~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 가능 투자 수요 몰릴 것으로 기대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사진=현대건설 제공

[천안(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78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불당지구에 위치해 편리한 주변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지역 내 최고 층수(49층)를 자랑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지하 7~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113㎡A 182실 △113㎡B 182실 △119㎡A 183실 △119㎡B 183실 등이다.

천안시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비규제지역 내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높은 다주택자들도 전매가 자유롭고 주택이 아닌 경우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생활권에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오는 2029년 완공할 예정으로 개통 시 공항 접근성도 높아진다. 

천안시 불당지구에 위치해 인근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단지는 교육 환경이 우수해 인근에 불무초등학교, 불무중학교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고 불당동 학원 밀집지역도 가깝다.

쇼핑시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생활권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불당동 상권도 가깝다. 

현대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 호실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전 호실 4-bay 판상형 구조를 택했다. 

또 2.4m(우물형 천장 2.55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호실당 1.8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기존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었던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단지에는 스카이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 키즈라운지, 키즈 수영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지난 2019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44개월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5일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당첨자는 오는 8일 발표되며 계약은 9일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불당지구의 원스톱 생활 환경을 공유할 수 있고 인근에 대형 산업단지가 위치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오피스텔”이라며 “특히 올해 천안시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279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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