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원호(29·이호석)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원호는 오늘(5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원호는 팬카페를 통해 "위니(공식 팬덤명)가 심심하지 않게 이것저것 많이 준비해둘 테니 위니도 그동안 못했던 일들 조금 여유롭게 하면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행복하게 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조금만 기다려달라. 겨울이 지나 봄이 찾아오고, 계절이 지나고 지나 이듬해 여름, 내가 위니에게 처음으로 노래를 들려준 날. 같은 날, 바로 그날처럼 멋지게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원호는 지난 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해 2019년 팀을 탈퇴했다. 10월 두 번째 싱글 '비터스윗(Bittersweet)'으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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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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