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영선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신성우가 둘째 득남 소식을 전했다.

오늘(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스타는 내 가슴에’ 특집으로 안재욱, 신성우, 윤병희, 다나카(본명 김경욱)가 출연한다.

‘원조 긴 머리 테리우스’ 신성우는 노래,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동시에 그는 50세를 넘긴 나이에 늦둥이를 낳아 육아 전선에 뛰어든 연예계 늦둥이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

3년 만에 ‘라스’를 재방문한 신성우는 56세에 둘째 아들을 얻은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신성우는 하루에 최대 40개 스케줄을 소화했던 자신의 리즈시절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한다. 당시 그는 헬기부터 기차까지 하루 동안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했다고 회상한다. 이어 신성우는 자신을 따라다니던 팬들이 많았다면서 “잊지 못하는 연예인 팬이 있었다”라고 밝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신성우는 광고계 톰 크루즈로 존재감을 자랑했던 과거를 들려준다. 그는 광고 촬영 중 25m 높이의 아찔한 다이빙을 소화하게 된 비하인드를 탈탈 털어놓는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