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넥슨이 자사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아트전을 개최, 게임의 예술적 가치를 대중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넥슨은 10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게임아트전 ‘넥스테이지’(Nextage)를 진행한다. 이날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전시 프리뷰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게임아트전을 통해 ‘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와 같은 대표 게임을 비롯, ‘마비노기 모바일’·’워헤이븐’·’프라시아 전기’ 등 현재 개발 중인 게임 15종의 아트 115점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작품과 전시관은 멀티미디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만큼 작품 앞에 서면 캐릭터의 대사가 재생되거나 게임의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가 흘러나오는 등 시각과 청각을 활용한 전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들은 ‘캐주얼게임’·‘실사게임’·‘애니메이션’·‘배경’ 등으로 나눠 전시, 관람객들은 원하는 분야의 게임아트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넥슨은 게임아트 전시에서 나아가 내년 1월에는 ‘게임 아트디렉터와의 대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게임 아트와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나눌 수 있다.
넥스테이지는 내년 1월29일까지 열 예정이며 사전 예약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또 관람객에게는 아트전에 참여한 15종의 게임으로 제작된 포토티켓 중 1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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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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