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손흥민의 위대한 축구 스승이자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이 '유퀴즈'를 방문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어텐션' 특집으로 꾸며져 손웅정 감독,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규 기장, 그룹 뉴진스가 출연한다.

예능 첫 등판인 손 감독은 여전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유쾌한 입담도 선보이며 현장을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유재석, 조세호를 놀라게 한 '유퀴즈' 출연 이유부터 '손부삼천지교'를 만든 교육법, 유럽 구단 입단과 이적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 손흥민 선수의 월드컵 마스크 투혼에 대한 속마음, 아들은 물론 본인에게도 한없이 엄격한 이유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뿐만 아니라 명언 제조기답게 새로운 명언을 쏟아내는가 하면, "손흥민 선수는 월드클래스가 아니"라는 생각에 대한 새로운 답변을 내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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