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사진=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가 계정을 정지한 기자들의 트위터 계정을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 등을 인용보도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캐냈던 계정 정지가 해제될 것이라 밝혔다.

일론 머스크 CEO는 전날 트위터에서 기자들의 계정 복구 시기를 투표로 진행했으며 참여자 369만명 중 59%가 '지금 당장'(Now)에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계정 정지 사태는 머스크 CEO가 지난 14일 그의 전용기 위치를 추적하던 계정을 정지한 것으로 시작됐다. 머스크 CEO는 가족들이 스토킹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해 기사를 작성한 언론인들의 계정도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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