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벤처스 ‘이모만세’ 앱 개발 중...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철학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웹에이전시 상공이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현재 OK벤처스의 ‘이모만세’ 앱을 개발 중인 상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상공만의 독창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전 소비자에게 서비스 할 계획이다. 또한, 상공은 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철학으로 하루 7시간 근무, 장기근속자에게 유급휴가, 연말 시상식 100만원 상당 상품권 등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사내 복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상공은 기존 원흥동에서 성사동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상공은 현재는 OK벤처스의 ‘이모만세’ 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자체기술로 개발한 웹사이트방문자통계·1:1상담챗봇·스팸관리 등의 기능은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까지 홈페이지제작을 전문으로 했던 상공은 2019년부터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홈페이지제작과 함께 앱 개발과 웹프로그램개발, 솔루션개발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하이브리드앱 인 휴먼맵(세계관광지도앱), 조타(사고차렌트 앱), 태영상선의 선박부킹시스템개발, 미올한방병원의 상담 및 예약프로그램개발, 알에프인베스트 의 자산운용앱어플개발 등의 앱 개발 및 웹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고객사들 수요가 많아지면서, 인원확충 및 공간확충을 위해 단독건물로 확장하게 됐다. 상공은 앞으로 경기도권 소프트웨어개발 업체 중에 단연 선두 기업으로 발돋음 할 계획이다.
여기에 웹에이전시 사업뿐만 아닌 상공만의 독창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전 소비자에게 서비스 할 수 있는 플랫폼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상공에는 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철학이 있다. 상공의 직원들은 오전 10시에 출근해 오후 6시에 퇴근해 하루 7시간 근무하고 있고, 장기 근속자에겐 1개월의 유급휴가를 지급한다. 이밖에도 생일인 직원에게는 오전근무와 10만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명절엔 상품권, 어버이날엔 부모님 선물, 주말근무시엔 특근비를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연말 시상식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매출이 상승 시에는 직급에 따른 연말 보너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상공은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오락실, 노래방, 영화감상, 운동기구 등 시설을 갖추고 있는 등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사내 복지를 운영하고 있다.
안병선 상공 대표는 “임직원들이 상공이라는 회사의 자부심을 갖고 근무하는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고,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는 회사로 만드는 것이 첫번째 목표이다”라며 “상공은 계속해서 한자리에 머물지 않고 계속 성장해 모든 임직원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고, 회사에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