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부사장)는 2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동아쏘시오그룹의 철학이며, 변함없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정 부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부사장은 “사회적 책임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무책임한 태도와 대응은 동아쏘시오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을 잊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각자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돼야한다”고 당부했다.
정 부사장은 창의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작을 강조하면서 “모든 구성원의 인권이 존중받고 행복한 몰입을 추구하기 위한 인권경영의 적극적인 실천과 사회와 기업 시장에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성장 동력을 확보해달라”고 독려했다.
그는 “올해는 동아쏘시오그룹 100주년을 향한 첫걸음의 해”라며 “포부와 용기를 가지고 각자의 일에 성실히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무식은 임직원 간의 인사,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는 정 부사장을 비롯해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부회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과 본사 지역 책임 및 선임 직급 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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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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