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의 지난 3월 3차 공판 당시 모습.(사진=한국아이닷컴 박인영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성현아'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로 4차 공판에 참석한 가운데 성현아 시부모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최근 성현아와 남편이 1년 반전부터 별거 중이라는 소문이 불거지자 성현아의 시부모는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들 내외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 연락이 끊긴 지 몇년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 애(성현아)는 똑부러지는 성격이다. 나는 며느리를 믿는다"며 며느리 성현아에 대한 믿음을 강조했다.

한편, 성현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에 대한 법률위반(성매매) 혐의로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청 형사 8단독 404호 법정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공판은 지난 1, 2, 3차 공판에 이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번 공판은 지난 2, 3차 때와는 달리 핵심 증인 없이 진행됐다.

성현아는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에 총 3번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작년 12월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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