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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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분기 매출이 월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MS는 24일(현지시간) 지난해 10~12월(자체 회계연도 2분기) 애저 클라우드 제품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21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214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MS의 주가는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4% 넘게 상승했다. 

한편, 전체 매출은 527억5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531억200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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