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하이닉스가 임직원에게 작년 성과급으로 연봉의 41%를 지급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한 초과이익분배금(PS)을 기준급의 820%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기준급 820%는 연봉의 41% 수준이다.

PS는 연간 실적에 따라 1년에 한번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인센티브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자회사인 솔리다임(구 인텔 낸드솔루션 사업부)의 실적은 최종 인수가 완료되는 2025년까지 PS 재원이 되는 영업이익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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