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BC카드는 가장 저렴한 연회비로 가장 많은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이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BC 바로 에어 플러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없이 국내외 이용 금액 1000원당 기본 1마일리지 적립 △월 누적 이용액 100만원당 보너스 200마일리지를 한도 없이 적립해준다. 

BC카드는 이 카드가 1000원당 1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중에서 가장 저렴한 연회비(국내 전용/해외겸용 1만9000원 동일)로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또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서비스도 상시 제공된다.

대학 등록금, 아파트 관리비, 제세공과금, 상품권 구매·무이자 할부 이용 금액 등 대부분 카드에서 실적 제외 항목으로 분류됐던 이용액도 보너스 마일리지로 적립 가능하다.

BC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8일까지 페이북·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후 다음달 31일까지 국내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800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해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모든 고객은 3만원 청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민권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상무)은 "본격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해외여행 기대심리에 맞춰 현존하는 카드 상품 중 가장 많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라며 "마일리지 적립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