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22년 12월 26일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사태를 면밀히 들여다본다.
오늘(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22년 12월 26일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사태를 면밀히 들여다본다.
3년 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앞으로 한 통의 제보 메일이 도착했다. 제보 내용은 비행기 내에서 수상한 물체를 목격했다는 내용이었다.
유난히 날이 맑았던 2017년의 어느 봄날, 제주에서 김포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제보자는 수상한 비행체를 목격했다. 몇몇 승객들이 창밖을 보며 소요가 일었고 제보자 또한 다른 승객들을 따라 창밖을 바라봤는데, 창문 너머로 발견한 것은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비행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비행체였다.
전체적으로 하늘색 계통 색깔의 비행체는 창문도 없고 어떠한 표식도 없었으며, 무엇보다 눈에 띈 점은 사람이 탑승할 수 없는 작은 기체였다. 미스터리한 비행체는 제보자가 탑승하고 있는 비행기와 반대 방향으로 빠르게 멀어져갔고, 이를 이상히 여긴 제보자는 수상한 비행체가 시야에서 벗어나기 전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제작진에게 전달했다.
그런데 이 이상한 비행물체를 목격한 것은 비단 제보자뿐만이 아니었다. 이미 백령도, 파주, 삼척, 인제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과거부터 제보자가 목격한 것과 비슷한 형태의 비행체가 발견되었다. 과연 이 정체불명의 비행체는 어디서부터 왜 날아온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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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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