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IT 소프트웨어(SW) 기업 파수와 자회사 스패로우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에 각각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는 제도다. 파수와 스패로우는 부문별(일생활균형, 임금, 고용안정, 혁신역량)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파수는 지난 3년간을 포함해 수차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스패로우는 ‘창립 만 3년’이라는 자격 요건을 충족한 지난해부터 연속 선정됐다.
양사는 지난해 총 3회 진행된 신입사원 공개채용(채용연계형 인턴) 외에 산학협력 인턴십, 글로벌 인턴십 등 다양한 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우수사원 적금 지원제도와 사내 주택자금대출 제도 등을 대폭 개선하는 등 임직원의 보상·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스패로우는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 속에서 매년 여성직원 비중을 늘려가는 것 외에도, 일하기 좋은 직장이자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이어나가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스패로우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과 회사가 모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와 스패로우는 청년 고용 확대는 물론 채용 후 사회인으로 거듭나는 청년 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의 보상 및 복지제도를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SW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파수와 스패로우의 여정을 더 많은 청년 인재들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