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하이트진로는 테라 TV 광고 어드벤처 시리즈 2편인 ‘청정 클라이맥스’편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정 컨테이너’에 이은 두 번째 편이다.

이번 테라 광고는 바다와 하늘 가운데 거대한 토네이도 위에 존재하는 ‘청정한 세상’에서 맛보는 테라의 맛은 어떨까 하는 상상에서 출발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웅장한 스케일과 영화적인 연출로 주목도를 높이고 테라의 청정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에서 공유는 바다 위에서 강렬하게 회전하는 거대한 테라 토네이도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간다. 토네이도 속에 들어간 공유가 상층부로 뛰어 올라가면서 액션감 넘치는 장면이 연출된다. 토네이도의 최정상까지 맹렬하게 올라가 절정에 이를 때 공유가 테라를 마시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신규 광고는 TV 채널과 디지털 매체를 통해 10일 온에어 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 어드벤처 시리즈를 통해 테라 광고만의 시각적 재미와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높은 수준의 컴퓨터 그래픽으로 테라를 상징하는 토네이도를 거대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토네이도 속을 질주하는 공유의 연기력이 합쳐져 보는 재미와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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