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헐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의 국내 누적 매출액이 전체 개봉작 중 역대 2위에 올랐다고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13일 밝혔다.
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아바타2의 국내 누적 매출액은 약 1361억원을 기록해 종전 2위였던 ‘명량(약 1357억원)’을 넘어섰다. 전체 1위는 2019년 개봉한 ‘극한직업’으로 누적 매출액은 약 1396억원이다.
지난해 12월 14일 개봉한 아바타2는 지난달 관객수 1000만을 돌파, 현재 누적 관객수는 106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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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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